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운(DOWN): 무차별 살인게임 (문단 편집) === 2부의 경주마 === * 카르페디엠 : 2부의 주인공. 강력계 형사이며 연쇄살인마 '칼잡이' 를 쫓던 도중 실종된 동료 '박석기' 의 아내와 자신의 불륜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받게 되고 이를 숨김과 동시에 칼잡이를 잡기 위해 탐정역으로 시드배정을 받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주최측에게 이번 게임은 칼잡이를 잡지 못하면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었으며, 건물을 내려가는 내내 칼잡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본명10 본명 : 정규호][*스포일러 사실은 정규호 본인이 칼잡이를 만들어낸 사람이었다. 그 이유는 후설.][*그리고 카르페디엠과 박석기를 살인게임에 집어넣은 건 다름아닌 박석기의 아내이다! 돈이 한가득 든 쇼핑백을 받지만 사실 교묘하게 비슷한 웹하드 쿠폰이었으며, 그마저도 교통사고로 살인멸구당한다. 이때 교통사고를 당한 여자 대신 날아다니는 쿠폰들이 돈인 줄 알고 그것들만 주워모으다 가짜란 것을 알고 허탈해하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이 인상적으로 나타난다.] * 칼잡이 : 2부의 메인 악역. 서울의 각 구마다 한 명씩 예리한 칼을 사용해 배에서 성기 윗부분까지 가르고 창자를 시체의 목에 두른 뒤 해머로 머리를 깨 시체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게 만들고, 살해장소마다 자신을 지칭하는 힌트와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문장들을 남기지만 절대로 증거는 남기지 않는 지능범이다. 총 20회 이상의 살인을 저질렀으며, 마지막 살인에서 칼잡이를 목격한 모텔 알바가 약지가 중지보다 길다는 증언을 했다. 정규호와 마찬가지로 칼잡이 역할으로 시드배정을 받고 건물에 들어왔다. * 검은유령 : 정체는 1부의 주인공인 후스칼. 길리슈트와 자동소총을 포함한 각종 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1부에서 죽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던 증상이 심각해져 아예 죽은 동료들의 인격이 몸을 조종하기도 한다. 주최측에게 최대한 많은 하얀 양들을 살려보내고 검은 양들을 처단하면 최하층에서 파리대왕과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러나 실상은...[*스포일러9 사실은 이번 회차의 파리대왕은 안경현, 즉 검은유령이었다! 주최측이 안경현에게 전달한 처단자 목록은 사실은 하얀 양들이었고, 최하층에서 주최측은 안경현에게 거울을 보여주면서 파리대왕을 만나게 해 주었다고 말한다.] * 강철대오 : 주인공 카르페디엠과 제로층에서 만나는 여성이다. 처음에는 카르페디엠과 다른 팀원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지만, 결국 카르페디엠과 정이 들게 되고 강력한 동료 중 하나가 된다. 19층의 결전에서 다리에 화살을 맞고 카르페디엠이 석궁을 든 19층의 강자와 오장 패거리를 처리하는 동안 안전한 곳에 숨어있지만 결국...[*스포일러10 숨어있던 도중 칼잡이에 의해 배가 갈라져 끔찍한 모습으로 죽는다.] * 존슨 : 주한미군으로, 제로층에서 카르페디엠과 만나 그가 형사라는 사실을 알고 그와 팀을 이룬다. 문짝을 뜯어서 방패로 사용하고, 입으로 자동소총의 총소리를 내서---???---적을 쫒는 등 큰 활약을 한다. 19층의 결전에서 전투중 사망한다. 그런데...[*스포일러11 사실 존슨은 탐정을 보좌하고 지키는 왓슨 역할이었고, 정규호가 죽으면 다른 탐정을 지목해서 그가 칼잡이를 죽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정규호가 초기 배당률이 매우 높았던 이유 중 하나.] * 그림자왕 : 남자 중학생으로, 밀리터리와 전술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제로층에서 박석기와 만나 팀을 이루고, 역할은 전작의 안경현과 같은 참모 역할. 전투 시 팀원들을 배치하고 전략을 짜 강적을 격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19층의 결전에서 전투 중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 이기자 : 영등포구 경찰서에서 특종을 기다리는 신인 기자.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제로층에서 박석기와 만나고, 건물 밖에서도 경찰서에서 본 덕에 친분이 있던지라 카르페디엠이 다른 팀원들의 신뢰를 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여러 가지로 정규호를 보조하지만, 19층의 결전에서 목이 잘린 시체만 남은 채 사망한다. 그런데...[*스포일러12 사실 이기자가 칼잡이 중 한명이었다! 19층의 시체는 오장 패거리의 시체에 자신의 옷을 입힌 것이며, 최하층에서 정규호를 만나 자신이 고등학생 때 자신의 아버지 최검사관이 자신을 강간한다고 정규호에게 예전에 신고를 했으나, 그가 자신을 무시했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 일화를 이야기해준 뒤 자살한다.] * 오장 * 다이달로스 * 포이에르바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